2011년 7월 4일 월요일

황당한 여자

황당한 여자
어떤 남자가 달콤한 말로 아가씨를 유혹해서
호텔방에 데리고 갔다
그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 같아 머뭇거리면서 말을 꺼냈다.
" 사실은 나 말이야! …"
"사실은 뭐요?"
"사실은 나 유부남이야…."
그러자 아가씨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뭐예요, 난 또 호텔비가 없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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