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잼 Exam (2009)
올만에 집에서 영화한판 때림
요즘 귀찮아서 영화 안보고 있었는데
뭐 딱히 할일도 없어서 한번 보기로 했는데
의외로 재미있네
하하하 영화를 재미있게 봤으면 후기를 남겨야지
처음부터 다짜고짜 입사시헙 보는 영화
처음에 간단한 등장 인물 소개
번호대로 소개한다 번호는 1번부터 8번까지
8명 모두가 수험자이다.
잠시후
시험장 등장
시험장은 여기
이런 사각형 크기의 방에 8개의 책상이 있고 각각 한명의 수험자가 입장한다.
그리고 등장하는 수험관과 감독 경비...
나중에 가면 알겠지만 경비는 특정한 룰에 의해 움직인다.
감독관의 설명이 끝나고
8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감독관의 퇴장
남겨진 수험자 8명과 경비
시작되는 시험
그러나 준비된 시험지에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는데...
이제부터 스포일러를 각오한 사람들은 누르자
펼친 상태
감독관의 연설
시험감독관 입니다.
드리는 말씀에 주목하십시오
반복하진 않습니다.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신 점 사과드리진 않겠습니다.
이 정도 압박과 고통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페이스 유지가 당락을 경정합니다.
이런 시험도 못 견디면 직장서도 못 견딥니다.
많은 분들 이 자격이 되고 노력함에도 불고하고 실패 하였지만
여러분은 성공하셨습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만 남았습니다.
이것이 도착지의 마지막 장해물이며
그뒤엔 영광의 자리가 기다립니다.
시험은 간단하나 규칙은 있습니다.
누가 채용되고 나갈것인가
버스비나 받고 퇴장인가는
시험으로 회사의 막강한 힘을 체감하실것을 장담하죠
여기서 바깥법은 없으나 저희 법은 있습니다.
여기서 통하는 규칙은 저희 규칙뿐입니다.
여러분 앞에 질문 하나가 있고 정답도 하나입니다.
의사 표현 한답시고 저나 감시원에게 질문하면 자격 박탈입니다.
시험지를 망치는것 고의든 사고든 자격박탈입니다.
방을 나가려고 결정한다 이유야 어쨋든 자격박탈입니다.
질문있습니까?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8명이니까 80분을 드리죠
80분안에 이 일에 적합한지 증명하십시오
감독관의 연설 전체이다.
사실 이연설문에 시험에관한 모든비밀이 있다.
8명의 수험자들은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는 시험지를 보고 당황해하고
질문하면 자격박탈이라는 말에 모두 어리둥절
그러던중
어느 한 동양인 여성이 빈 시험지에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한다...
(왜 동양인은 광탈인가?)
하여튼
시험지를 망친다는 행위로 간주받아 경비원에 의해 압송
다른 수험자들은 또한번 어리둥절하지만 이내 수습하고
두리번 두리번 서로 눈치만 보다가
먼가 알아차린들 말을 꺼내는 한사람
약간은 중요인물이다.
사실 감독관의 연설에서는 말을 하면 탈락이라는 규칙은 없었다.
말하는 사이 경비원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본격적으로 수험중에 토론?을 하기 시작한다.
이때 각각 닉네임을 붙힌다
화이트 블랙 브라운 블론드 브루넷 다크 데프
그전에 감독관의 말중에 8명이니까 80분을 드린다는 이상한 뉘앙스의 말을 한적이 있다.
그말이 협동에 힌트가 되었던 것일까?
이들에게는 우선 답 보다는 질문을 찾는게 목적이다.
질문을 찾기위해 모두 시험지를 조사해보기 시작한다.
뭐 뒤져봐도 나오지않는다.
그러던 중 이 남자 화이트 는 나름 무언가를 깨닫는다.
감독관의 말 중에
여러분 앞에 질문 하나가 있고 정답도 하나가 있다는 말이 있었다.
화이트는 그말을
질문은 각각의 수험자들이고
하나의 정답은 마지막 수험자로 이해한다.
그것은 마지막 남겨진 하나만 합격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생각한 화이트는
하나씩 수험자들을 제거해 나가기 시작한는데...
중간에 경비의 모습이 보일것이다...
온종일 차렷자세이다.
맡겨진 임무는 규칙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 자를 강제로 시험장 밖으로 내보내는것
수험자중 한 여자는 경비의 주머니를 뒤져 라이터를 꺼낸다.
그와중에도 차렷자세라니..ㅎㅎㅎ
좋은 자세이다.
각 수험자들은 이중에 회사 관계자는 없는 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남자(브라운)은 수험자들을 다른 수험자 들을 의심하고
고문하여 알아내려 한다.
숨겨진 감시자를 알아내는것
이들중 누가 하나의 정답이 될건인가..? 는
좀있다가
화이트의 음모를 눈치챈 수험자 들은 화이트를 묶는다.
중간에 지원하려고 하는 회사와 참가자들의 관계가
언급되는 부분이 있는데 시험의 흐름과는
큰 상관이 없어보인다.
궁금하신 분은 영화를 보시도록...
참가자들끼리 의 사투가 시작되는데
그 와중에
화이트가 경비원의 총을 습득하고 모두를 위협한다.
화이트의 위협에 다른 수험자들은 시험장 밖으로 나가게된다.
저항하던 블랙은 총으로 쏨
이제 시험장에 혼자가된 화이트는 시험시간을 가리키는
시계가 멈춘걸 확인후
강화유리 넘어 보고있을 감독관에게
소리친다..
내가 마지막 한명이 되었으니 합격처리 하라는소리...
헣허허
여기선 반전
가만히 있던 경비원이
갑자기 화이트에게 와서
손목 시계자랑을 한다.
경비원 : 아직 시험시간이 남았다네
화이트 : 아닛 그럼 책상위에 이시계는 뭐임
경비원 : 조금빠른시계였다네
자넨 질문했으니 탈락 ㄱㄱ
화이트가 끌려가는 와중 또 하나의 반전이
화이트에 의해 강제로 쫒겨나는 척? 하면서 발끝을 문틈에 걸쳐
발끝 신공을 하던 여자(블론드)
는 다시 들어와 정답을 맞힌다... ㅋㅋ
그 정답은
no
감독관은 연설에서 하나의 질문이 있다고 했고 마직막 즈음에 유일하게
수험자들에게 질문을 했다.
"다른질문 있습니까"
이게 시험 문제 였다는 건가 ㅠㅠ
뭐 이런 병맛이 있나 하겠지만
이것은 엄연한 사실....
그리고 죽은줄 알았던 블랙이 일어나면서
영화는 마지막 바전을 꾀한다.
모두 총알인줄 알았지
사실은 약이지롱...
음..................................
설명이 길어 필자의 피로가 누적되다보니 병맛해설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선입견을 가지는 것은 나쁘다
이것도 엄연한 사실
객관적인 입장으로 영화보기를 시작하도록하자
조금 지루하다는 평이 있고
약간의 억지설정같은 부분도 있을지도 모를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이영화 긴장감이 좀 있다.
약간의 재미도 있고
교훈도 있다...
꺼진불도 다시보자
착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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